“스릴 넘치는 루지와 로맨틱한 통영의 만남”

2018-02-14     이영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다가오는 가운데 스릴과 스피드가 넘치는 ‘루지’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14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금호리조트는 전국적 명물인 통영케이블카를 타고 한려수도의 수려한 경관을 둘러본 동시에 카트를 타고 산에서 내려오는 스릴 넘치는 체험인 ‘스카이라인 루지(Luge)’를 통영 필수 여행 코스로 소개했다. 국내에서는 통영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스카이라인 루지는 탑승자들이 1.5km의 루지 트랙 위를 자유롭게 조종하며 내려올 수 있도록 특별하게 제작된 카트로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활동이다. 지난 10일에 개장한 루지는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통영을 가면 당연히 여유로운 휴식과 힐링도 필요하다. 여행에 특별함과 힐링을 더하는 곳은 바로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이다.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는 육·해상 종합리조트로 모든 객실에서 드넓은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통영 앞바다의 해돋이와 해넘이 경관을 감상하며 여유 있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조건이 갖춰져 있다. 아울러 지난해 새롭게 단장한 카페&펍 ‘엘리제’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밤에는 바비큐와 맥주를 즐기며 통영의 아름다운 밤바다를 만끽할 수 있어 고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7년 새해를 맞이해 금호리조트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중요한 날을 기념하는 고객에게는 ‘아름다운 푸른 바다, 로맨틱한 요트 위에서 펼치는 달콤한 사랑고백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한산도 주변을 운항하는 요트 프러포즈 이용 고객에게는 와인, 플랜카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요트에서 연날리기, 갈매기모이주기,  요트선장체험 등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금호리조트는 경남 통영, 전남 화순, 강원도 설악, 제주 전국 4곳에 위치한 직영콘도, 아산스파비스, 아시아나컨트리클럽, 중국 산동성의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제 40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2016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리조트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서비스품질로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아름다운 리조트'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