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 ‘EISA 어워드’ 수상...5년 연속 쾌거
2017-08-15 전예빈 기자
[파이낸셜리뷰=전예빈 기자] LG전자 올레드 TV는 5년 연속 영상음향 분야 유럽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유럽영상음향협회(EISA)는 15일 65형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올레드 TV(모델명 : 65G6)를 ‘2016-2017유럽 하이엔드 TV(EUROPEAN HIGH-END TV)’로 선정했다.
이로써 LG 올레드 TV는 2012년부터 5년 연속 ‘EISA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유럽영상음향협회는 ‘LG 시그니처’ 올레드TV에 대해 ‘진정한 예술의 경지(truly state-of-the-art)’라고 평하며 완벽한 블랙 및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하는 올레드만의 차원이 다른 화질을 극찬했다.
또 HDR 10, 돌비 비전 등의 HDR(High Dynamic Range) 영상 규격을 모두 지원하는 점을 높이 평가했고 올레드TV의 초슬림 두께는 화면이 꺼져있을 때조차 TV를 돋보이게 만든다며 세련된 디자인도 호평했다.
유럽영상음향협회가 주관하는 ‘EISA 어워드’는 영상음향 분야에서 유럽 최고 권위의 상이다. 유럽 20여 국가의 유력 AV전문지 편집장 5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기술, 디자인 혁신성 등을 평가해 부문별 최고 제품을 선정한다.
LG전자 관계자는 “EISA 어워드 5년 연속 수상은 LG 올레드 TV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라며 “차원이 다른 화질과 혁신적 디자인으로 세계 프리미엄 TV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