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데이타, '클라우드 플랫폼 컨퍼런스 2017' 개최

2018-02-16     전예빈 기자
[파이낸셜리뷰=전예빈 기자] 퓨전데이타는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FusionData Cloud Platform Conference 2017(이하 FCPC 2017)‘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상장 이후 첫 공식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급변하는 클라우드 플랫폼, 퓨전데이타와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또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신제품 ‘JD-ONE’ 공개와 더불어 클라우드 관련 최신 기술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로 꾸며진다. 아울러 새로워진 ‘JD-ONE’은 클라우드를 구성하기 위해 필요한 하드웨어적 구성요소들을 퓨전데이타에서 개발한 혁신 기술인 HCI(Hyper-Converged-Infrastructure)로 결합한 올인원 형태의 어플라이언스(Appliance) 장비로 전원만 공급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구현됐다. 특히, 자사의 주력 제품인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JDESKTOP Enterprise’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변화하는 IT 비즈니스 환경 대응 방안과 더불어 HCI 제품을 활용한 성공적인 IT 인프라 구축 방법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유연한 확장성과 민첩성을 지닌 ‘Gluster Nas Storage’ 기술 및가상화 네트워킹을 통해 가속화된 NFV(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기술과 같은 클라우드 관련 주요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퓨전데이타 이종명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구축 방안을 제시하고, 관련업계 종사자들과 함께 클라우드의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게 될 'JD-ONE'은 기존 및 신규 파트너사들의 니즈였던 클라우드 시스템 통합관리가 핵심 기능인만큼 상당한 수요가 예상된다”며 “JD-ONE의 수요 증가와 함께 퓨전데이타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FCPC 2017은 퓨전데이타가 주최하고 레드햇, 롯데정보통신, 코오롱베니트 등 후원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퓨전데이타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