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신라젠 등 코스닥 새내기 IR 컨퍼런스 개최
2018-02-20 박대용 기자
[파이낸셜리뷰=박대용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21일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코스닥시장의 차세대 블루칩 발굴을 위해 '코스닥 신규상장법인 IR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50분까지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IR 컨퍼런스에는 신라젠과 오가닉티코스메틱, 팬젠, GRT, 헝셩그룹, 골든센츄리, 강스템바이오텍, 유니트론텍, 흥국에프앤비, 엑시콘, 엔지스테크널러지, 퓨쳐켐 등 12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코스닥 신규상장기업의 우수한 실적과 잠재 역량을 홍보하고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다.
아울러 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유망 신규상장기업의 적극적인 IR을 지원해 향후 코스닥시장을 견인할 우량기업을 발굴하고 시장에 활력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시장은 앞으로 투자 정보 불균형 해소, 유망 기업 성장 지원을 강화하고 첨단 기술주 중심 시장의 브랜드가치를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