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대학 신입생을 위한 캠퍼스 내 건전음주 강연 실시
2018-02-21 이영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디아지오코리아는 전국 9개 대학, 약 3200여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건전음주 교육 ‘드링크아이큐(DRINKiQ)’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드링크아이큐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간 동안인 지난 19일부터 3월 중순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및 중앙대학교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선제적인 교육을 통해 음주로 인한 사고 방지 등 캠퍼스 내 건전한 음주 문화의 중요성을 전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번 건전음주 강연은 지난 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 중인 디아지오 건전음주 홍보대사 ‘쿨드링커(Cool Drinker) 8기’ 학생들이 주도해 마련한 기회다.
아울러 학생들 스스로 캠퍼스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방지 및 건전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섰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드링크아이큐는 오리엔테이션동안 진행되며, 인원 및 장소 등을 고려하여 각각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이 전문 강사의 강의뿐만 아니라, 다짐 메시지 작성, 음주 상식 퀴즈 등 다채로운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최대한 한국외대 학생은 “평소에 미처 알지 못했던 음주 상식 및 관련 정보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알찬 시간이었다”며 “강의를 들으며 많은 대학생들이 음주시 꼭 지켜야 하는 책임 있는 행동도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고 소감했다.
조길수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음주를 시작하는 나이에 있는 학생들의 올바른 음주습관을 기르는데 이번 강의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에 건전한 음주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