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딸기 품은 베이커리 선보이는 ‘딸기 페어’ 개최
2018-02-23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딸기가 가장 맛있는 시즌이 돌아왔다. 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향,사랑스러운 컬러로 매년 이맘때면 딸기를 활용한 각종 먹거리가 쏟아져 나와 오감을 즐겁게 한다.
하우스 재배로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과일이 됐지만, 겨울과 봄에 나오는 딸기는 그 어느 때보다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어 최상품으로 손꼽히기 때문이다.
딸기는 화려한 겉모습만큼이나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과일이다. 요즘처럼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환절기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C 함유량이 100g 당 80mg로 귤의 1.5배, 레몬의 2배 등 과일 가운데 가장 비타민C함량이 높다. 또한 엽산, 철분, 칼륨 등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특히, 딸기는 그 어떤 과일보다 베이커리에 맛과 멋을 화려하게 더하는 재료다. 파리바게뜨는 딸기가 가장 맛있는 시즌을 맞아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한정적으로 선보이는 ‘딸기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파리바게뜨 딸기페어는 “First Love in Strawberry”를 테마로, 높은 당도와 과육의 붉은 빛깔을 가진 딸기를 빵과 케이크, 음료 등으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바삭한 미니 파이 안에 딸기잼이 듬뿍 들어가 상큼한 맛을 자랑하는 ‘딸기잼롤파이’, 미니 크라상 안에 생딸기와 크림이 들어간 ‘미니 딸기 크라상’, 소보루 안에 크림과 딸기를 더한 ‘딸기소보루크림빵’, 미니 페스츄리 위에 딸기를 올린 ‘미니딸기 페스츄리’, 모카빵 사이에 달콤한 크림과 상큼 달콤한 딸기가 들어가 맛의 조화를 이룬 ‘딸기모카크림빵’ 등 달콤한 빵과 상큼한 딸기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딸기의 맛과 비주얼을살린 케이크와 디저트도 선보인다. 딸기무스와 생딸기가 듬뿍 올라가고 옆면에서 보이는 딸기의 자태가 아름다운 ‘딸기송송케이크’, 핑크빛 딸기 쉬폰에 천사의 날개 초콜릿을 장식하고 생딸기를 올린 ‘스트로베리 엔젤 쉬폰’, 바삭한타르트와 진하고 부드러운 크림치즈로 SNS상에서 인기몰이 중인 어메이징치즈타르트에 상큼한 딸기잼이 들어간 ‘딸기 치즈타르트’등을 즐길 수 있다.
딸기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제품도 선보인다. 부드러운 우유에 딸기베이스가 듬뿍 들어간 ‘딸기라떼’, 상큼한 요거트와 달콤한 딸기베이스가 조화를 이루는 ‘딸기요거트쉐이크’등 음료 제품과 부드러운 리코타치즈와 상큼한 딸기와 블루베리, 고소한 아몬드가 어우러진 과일 샐러드인‘딸기 리코타치즈 샐러드’, 바삭한 토스트에 딸기와 바나나 과육, 아몬드, 달콤한 초코크림이 어우러진 핫 토스트인 ‘딸기 바나나 토스트’등 딸기를 활용한 이색적인 제품들을 내놓는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요즘 가장 맛있는 딸기를 활용해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인다”며 “새콤달콤한 딸기를 품은 이번 제품들로 다가올 싱그러운 봄을 미리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