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7년 2월 23일

2018-02-23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_2월 22일

1. 주식시장
코스피 2,106.61(+0.17%),
코스피200(야간선물) 272.50(-0.06%),
다우 20,775.60(+0.16%),
나스닥 5,860.63(-0.09%)

2. 환율
원/달러 현물 1,142.39원(-0.34%)
엔/달러 113.33(-0.31%)
달러/유로 1.06(-0.21%)

3. 국제유가
WTI $53.59(-1.36%),
두바이 $054.08(-1.13%)

4. 기타원자재
금 $1,233.30(-0.45%),
은 $18.02(-0.29%),
구리 $6,034.00(+0.53%)

5. 주요 기사
· 연준 위원들이 2월 FOMC에서 경제 개선과 물가 상승 가능성으로 "꽤 이른"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될 수 있다고 진단함. 일부 위원들은 다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평가함 (WSJ)

· 제롬 파웰 연준 이사는 미국 경제가 현재 성장 속도를 유지할 경우 점진적인 긴축 정책이 적절하다고 평가함. 다만 다음 달 인상 가능성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음 (Reuters) · 미국의 1월 기존주택판매가 전월대비 3.3% 증가한 569만 채를 기록해 주택가격 상승과 담보대출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10년 내 최대치를 기록함. 기존 주택재고는 3.6개월을 기록해 20개월째 하락 (Reuters) · 유로존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 확정치가 전년대비 1.8% 상승해 전망치에 부합함. 1월 근원 CPI는 전년대비 0.9% 상승 (WSJ) · 토탈의 CEO 패트릭 푸야네는 OPEC이 과잉공급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감산 합의를 5월 이후로 연장해야 하며 연장이 이뤄질 것을 확신한다고 밝힘 (WSJ) · 영국의 4분기 GDP 잠정치가 전 분기 대비 0.7% 상승해  예비치와 전망치를 상회함. 하지만 영국통계청은 16년 성장률 추정치를 기존 2.0%에서 1.8%로 하향조정함 (Reuters)

■ 주요 이슈

· 1월 기존 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3.3% 늘어난 569만채.  높은 가격 상승과 주택담보대출 금리 오름세에도 10년 내 최대치. · 1월 유로존의 모든 회원국의 소비자물가는 2013년 2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 기록. · 연준은 이날 공개한 FOMC 의사록을 통해 상당히 이른 시기에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언급. 한편, 트럼프 정부의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우려. · 일부 연준 위원들은 다음 FOMC 회의인 3월에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하다고 언급. 금리인상을 적절한 시기에 실시하는 것이 연준의 유연성과 경제 방향성에 더 유리할 것으로 예상. 또한, 미국 경제 개선과 트럼프 정부의 경제 정책으로 예상보다 더 빠른 물가 상승 가능성 예상. · 유로존의 정치 위험이 미 경제지표 호조, 재정정책 전망, 연준의 금리 인상 등의 국채수익률 상승 압력 상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