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 로봇 ‘누구’ 전국 하이마트서 판매
2018-02-24 전예빈 기자
[파이낸셜리뷰=전예빈 기자] SK텔레콤은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로봇 ‘누구’ 판매처를 전국 400개 하이마트로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친구, 연인, 가족, 비서 등 고객이 원하는 누구라도 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 ‘누구’는 고객이 전용 기기에 대화하듯 말하면 고도화된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바를 파악해 수행하는 서비스다.
‘누구’는 멜론(음악 감상), 스마트홈(가전기기 제어), B tv(IPTV 제어), T맵(교통 정보), 위키(백과사전 검색), 일정 알림, 알람·타이머, 날씨 정보 제공, 뉴스 브리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