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지코, 군무 돋보이는 워킹화 광고 캠페인 선보여

2018-02-28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블랙야크는 워킹화 신제품 ‘스페이스 GTX’를 출시하고 지난해부터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신세경, 지코와 함께 2017 S/S 시즌 첫 번째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워킹화 ‘스페이스 GTX’는 제품명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신발 중창에 비워진 ‘1cm의 공간(SPACE:스페이스)’이 가장 큰 특징인 제품이다. 이 공간으로 완성된 블랙야크의 뛰어난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광고 캠페인은 신세경과 지코가 선보이는 ‘쿵쿵착 군무’를 컨셉으로 제작됐다. 특히, 워킹화를 신은 신세경과 지코 두 무리가 ‘쿵쿵착’ 비트에 맞춰 파워풀한 군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그려 광고 캠페인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 동안 방송에서 춤추는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신세경은 타고난 감각으로 몇 번의 연습 만에 안무를 익혀 숨겨진 춤 실력을 뽐냈다. 아울러 지코는 아이돌 다운 출중한 춤 실력으로 신세경을 도와 군무를 주도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는 후문이다. 신세경과 지코의 호흡으로 완성된 ‘쿵쿵착 군무’ 속에서 어떤 충격에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제품의 뛰어난 충격 흡수력, 격렬한 군무 속 장시간 착용에도 열을 발산해 쾌적함이 느껴지는 강력한 투습력 등 워킹화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장시간 격렬한 움직임에도 충격흡수와 투습력을 발휘하는 기술력에 기존 아웃도어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을 채택해 안정적이고 쾌적한 보행이 필요한 모든 세대에게 고루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