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최태준, ‘마모트’ 전속모델로 활동 시작

2018-03-02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배우 최태준이 블랙야크의 미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Marmot)’의 새로운 전속모델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마모트는 2017년 봄여름시즌부터 새로운 전속모델 배우 최태준과 함께 진행하게 된다. 특히, 최태준은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평소에도 운동과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고 있어 도전과 모험정신을 전통으로 탄생한 글로벌 브랜드 마모트의 이미지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183cm의 훤칠한 키에 슬림하면서도 다부진 체격으로 남성적인 매력과 활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최태준이 가진 호감도와 신선함으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1년 JTBC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로 데뷔한 배우 최태준은 이후 예능 프로그램인 ‘꽃미남 브로맨스’와 ‘드라마의 제왕’, ‘못난이 주의보’, ‘엄마의 정원’, ‘냄새를 보는 소녀’, ‘옥중화’, ‘커터’ 등의 드라마 및 영화를 통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 MBC ‘우리결혼했어요’, KBS ‘안녕하세요’ 등의 예능 프로그램과 MBC 드라마 ‘미씽나인’에서 최태호역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마모트 관계자는 “최근 최태준은 드라마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핫한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점이 등산, 아웃도어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영역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마모트 모델로서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대 특유의 풋풋하지만 열정적이고 세련된 모습을 통해 마모트의 브랜드 콘셉트를 제대로 나타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