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서울지역본부, 구로디지털단지 ‘좋은 일터만들기’ 캠페인 실시
2018-03-03 이영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구로디지털 단지 안전한 직장 및 노사발전 좋은 일터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 계도 활동 및 유관기관의 입주기업 지원프로그램의 적극적 홍보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노사발전재단과 협력으로 실시하는 이날 캠페인에서 디지털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와 노사발전재단이 진행하는 중장년 취업희망 프로젝트 ‘차별없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프로그램 등을 홍보한다.
장필수 서울지역본부 안전지원센터장은 “캠페인은 각 기관마다 별도의 행사를 추진하는것보다 유관기관들이 연계하여 각자의 테마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도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이라 생각한다”며 “이러한 것이 공기관들의 업무적 융합“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전분야에 관해서는 앞으로 단지내 현장 중심의 활동을 절감하며, 캠페인을 통한 확산성 지향으로 여러 유관기관들이 협력해 추진하는 방향으로 기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