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참좋은 우리아이보험’ 선봬

2018-03-06     서성일 기자
[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동부화재는 아토피(중증)와 ADHD 등 영유아기 자녀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질병부터 산모가 임신·출산중 겪을 수 있는 수술까지 보장하는 '참좋은 우리아이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영유아기와 10대에 주로 발생하는 아토피, ADHD, 다운증후군을 보장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토피진단비(중증) 특별약관을 가입한 고객은 아토피(중증)으로 진단 받을 경우 최대 3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ADHD진단비 특별약관을 가입한 고객은 자녀가 정신과 전문의로부터 ADHD를 진단받을 경우 최대 50만원까지 보장받는다. 특히, 산모가 임신중독증(자간포함)진단비, 태반조기박리진단비, 여성산과관련 자궁적출수술비 담보를 통해 임신·출산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이 보험은 '미래보장가입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성인이 된 자녀가 기존에 가입했던 주요 담보를 30세부터 신규 가입 없이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미래보장가입제도란 자녀의 성장시기인 30세 전까지는 저렴한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을 받고, 자녀가 사회에 진출해 경제적 독립을 이룬 30세 이후부터는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등 3대질병진단비를 집중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다. 또한 보험료 납입기간 중 자녀에게 80%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하거나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을 받을 경우 보험료납입을 지원해주는 특별약관을 제공하고 한다. 다자녀가정(3인이상)의 경우 3%의 보험료가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