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7년 3월 10일

2018-03-10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_3월 9일

1. 주식현물
한국 2091.06(-0.21%)
중국 3216.75(-0.74%)
일본 19318.58(+0.34%)
다우 20858.19(+0.01%)
S&P500 2364.87(+0.08%)
나스닥 5838.81(+0.02%)
EURO STOXX 363.12(+0.55%)

2. KOSPI200 야간선물
종가 271.05(-0.22%)
외국인 -298계약(매수 2738, 매도 3036)
기관 -14계약(매수 33, 매도 47)

3. 국채(10년물)
미국 2.60%(+4bp)
영국 1.22%(+1bp)
독일 0.42%(+6bp)
한국 2.32(+2bp)

4. 환율
달러 Index 101.92(-0.20%)
엔/달러 114.96(+0.53%)
달러/유로 1.0580(+0.37%)

5. 상품(달러)
WTI(Nymex) 49.28(-2.00%)
Gold(Futures) 1203.20(-0.50%)

6. 주요 기사
· 뉴욕증시, 고용 지표 발표 앞두고 막판 강보합 마감, 다우 0.01% 상승

· 미 국채가격, 2월 고용지표 호조 기대와 ECB의 강한 비둘기 성향이 약화했다는 이유로 하락 마감, 10년물 국채수익률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2.6% 기록 · 국제유가, 미국 원유재고 급증 충격 지속되며 하락, WTI 2.0% 하락하며 작년 12 월 이후 처음으로 50달러선 하회 ·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 유로존 경제 회복을 지지하고 물가를 끌어올리기 위한 추가 완화 정책을 단행할 가능성이 작다고 진단, 물가 하락에 따라 나타났던 긴박함은 더는 보이지 않는다고 진단. 정치가 유로존 회복에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평가 · 빌그로스, 전세계적으로 과도하게 높아진 부채 수준으로 글로벌 경기확장에 역풍이 불 수 있는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

■ 주요 이슈

·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2만명 늘어난 24만3천명 기록. 예상치는 23만8천명. 하지만 고용시장 개선세는 유지. · 2월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0.2% 상승. 예상치 0.1% 상승 상회. 전년 대비 4.6% 상승. 2012년 초 이후 가장 크게 상승. 2월 수입물가 상승세가 에너지 이외 부문으로 확산. 이는 연준이 예상보다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릴 가능성 증가. · 어제 민간부문 고용 호조세로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역시 긍정적으로 발표될 가능성 증가. 고용시장 개선세는 연준의 이달 기준금리 인상을 뒷받침. 최근 많은 연준 위원들은 고용과 물가가 연준의 목표에 다가가고 있다며 조만간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이라고 진단. · ECB는 물가 상승률이 4년 만에 처음으로 목표치에 다가가고 있음에도 주요 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모두 동결. 또한, 경기 전망 악화 시 채권매입을 증액할 수 있다고 언급. 드라기 총재는 유로존의 경기 회복세가 가속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근원 물가의 상승 압력에 대한 신호도 크지 않다고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