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화이트데이, 사랑스러운 핑크 립스틱으로 애정 지수 더하기”

2018-03-13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과거에는 메이크업 트렌드에 따라 글로시하거나 매트한 립과 같이 특정한 텍스처의 아이템이 립 메이크업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하지만 최근 다채로운 텍스처와 컬러로 본인만의 개성과 매력을 표현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사랑스러움을 극대화 하는 입술은 너무 번들거리지도 너무 매트하지 않은 실크처럼 매끄럽고 부드러운 립이 아닐까. 조금씩 느껴지는 따뜻한 봄바람에 맞춰 하늘거리는 실크 블라우스와 함께 실키한 텍스처가 돋보이는 립스틱을 바른다면 이번 화이트데이에 그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 것이다. 한껏 포근해진 날씨에 더욱 설레는 화이트데이, 찰랑이는 블라우스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러블리한 메이크업을 대표하는 핑크 컬러를 선택하자. 핑크 컬러가 돋보일 수 있도록 화사하고 촉촉한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산뜻한 피부를 연출한 뒤 T존은 파우더로 보송보송하게 마무리하고, 자연스럽고 은은한 색감의 핑크 블러셔를 가볍게 터치하면 수줍게 상기된 듯한 볼을 연출할 수 있다. 샴페인 컬러의 섀도우로 눈가를 환하게 밝힌 후, 블랙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를 이용해 인형처럼 또렷한 눈매를 만들어준다. 마지막으로 선명한 색감의 핑크 립스틱으로 입술을 톡톡 두드리듯 자연스럽게 발라 화사한 핑크 빛 입술을 연출하면, 바라보기만 해도 애정 지수가 한층 상승하는 핑크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봄처럼 생기 있고 부드러운 입술을 완성시켜주는 라네즈 실크 인텐스 립스틱은 풍성하고 생생한 컬러와 매끄럽게 발리는 실키한 텍스쳐가 돋보이는 립스틱으로, 한번의 발림만으로도 빈틈없이 선명한 컬러가 표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입술 굴곡을 따라 밀착감 있게 발리는 실키한 슬라이딩감을 선사하며, 촉촉함과 지속력을 높여 하루 종일 입술이 건조하지 않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입술 위에 실크를 올린 듯 부드럽게 감기는 라네즈 실크 인텐스 립스틱으로 완성한 핑크 립 메이크업과 함께 더욱 애정 가득한 화이트데이 데이트를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