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개관 17주년 대축제’ 진행

2018-03-20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다음달 25일 개관 17주년을 기념해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와 호텔 1박을 17만원에 예약할 수 있는 특별 패키지를 오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호텔제주는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와인을 놀라운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가 준비된다. 이와 관련 롯데호텔제주 델리카한스 앞 오동나무에 걸린 복권 하나를 선택해 긁으면 1등 50만원, 2등 40만원, 3등 30만원, 4등 20만원, 5등 10만원, 6등 8만원, 7등 5만원 와인 교환권에 해당되는 와인을 즉석에서 증정한다. 특히, 1등 당첨 와인인 샤또 꼬스 데스뚜르넬(CHATEAU COS D'ESTOURNEL)은 지난 2009년 프라티바 파틸 인도 대통령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만찬주로 사용된 바 있으며, 나폴레옹 3세가 한 번에 1000병씩 구매할 만큼 셀럽들이 사랑한 와인으로도 유명하다. 개관 17주년 기념 ‘Celebration Party 패키지’는 오는 23~24일, 28~29일, 단 4일간 오전 10시부터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이는 연중 단 한번 펼쳐지는 롯데호텔제주의 개관 기념 최대 할인 이벤트로 지난 2014년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따뜻한 봄날의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온수풀 ‘해온’과 피트니스 클럽 2인 무료 이용, 체크인 시 무료 주차 대행 서비스 1회, JDC 공항 면세점 10% 할인권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7만원부터(세금, 봉사료 별도)이다. 롯데호텔제주 관계자는 “일년에 한 번뿐인 요금으로 유채꽃 향기 가득한 제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