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오란씨 발매 46주년 맞아 ‘오란씨 깔라만시’ 선봬

2018-03-21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동아오츠카는 탄산음료 ‘오란씨’ 발매 46주년을 맞아 신제품 ‘오란씨 깔라만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깔라만시는 동남아시아 전역에 분포하는 열대성 작물로 1년 내내 재배되는 열대과일이다.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특징이며 비타민C를 레몬보다 약 30배 넘게 함유하고 있다. 아울러 칼로리가 낮고, 지방 연소 및 분해 효과가 있는 시네후린 성분을 포함해 주로 다이어트 보조 식품으로 활용한다. 이번에 출시한 오란씨 깔라만시 역시 한캔당 55kcal로 기존 오란씨(70kcal)보다 칼로리를 21% 줄였다. 동아오츠카는 ‘오란씨 깔라만시’ 출시를 기념해 오란씨 겉포장도 새롭게 단장했다. 과일의 상큼함을 강조하기 위해 제품 하단에 과즙이 가득 담긴 과일을 그려 넣고, 화사한 색감으로 그래픽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오란씨 깔라만시는 천연과즙으로 맛을 낸 만큼 칼로리 부담이 적기 때문에 다양한 레시피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