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꽃보다 화사한 스프링 메이크업 ‘꿀팁’

2018-03-29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본격적인 봄이 코 앞이다. 외출이 잦아지는 봄철에는 화사한 피부 연출에 관심을 갖기 마련이다. 최근 배우 이연희는 TV 광고뿐 아니라, 행사장 등에서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는데 특히 이번 봄 유행하는 메이크업인 두껍지 않고 자연스러우면서도 화사하고 맑은 피부를 선보이고 있다. 이연희처럼 깨끗한 피부를 연출하려면 우선 피부 밑바탕이 건강해야 한다. 하지만 실내 외 건조가 심한 환절기에는 피부 컨디션이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기 쉽다. 때문에 지키기 힘들지만 물을 많이 마셔두는 습관을 들인다거나, 충분히 수분을 채우는 기초 케어가 중요하다. 올바른 스킨케어를 위해서는 가볍고 묽은 제형에서 무거운 순서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 영양감이 풍부한 워터타입 에센스를 화장솜에 듬뿍 적셔준 다음, 피부결을 따라 부드럽게 닦아주며 각질을 정돈하고, 화장솜을 충분히 적셔서 팩처럼 잠시 올려두어 수분을 충분히 흡수시키는 것도 피부 수분을 지키는 좋은 방법이다. 아울러 스킨케어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제품별로 20-30초 정도의 간격을 두고 다음 제품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한 봄볕은 겨울보다 자외선 지수가 높기 때문에 쉽게 피부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 이 때 자외선은 멜라닌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스킨케어 중, 한 단계 정도는 ‘화이트닝 케어’ 제품을 추가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뷰티업계 한 관계자는 "화이트닝 제품은 색소침착과 잡티에 효과적인 기능을 지니고 있어 건조로 인해 칙칙해진 얼굴 톤을 살려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