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7년 3월 30일

2018-03-30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_3월 29일

[KOSPI] 2,166.98(+0.17%) 전일 미국 경제지표 호조, 국제유가 상승 및 금일 삼성전자 신제품 출시 기대감 등으로 상승 마감. [KOSDAQ] 613.63(+0.22%) 1분기 반도체 업종 실적 기대감 및 갤럭시 S8출시 효과 등으로 IT업종에 대한 기관 매수세 유입되며 2일째 상승.

[상하이종합] 3,241.32(-0.36%) 중국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및 인민은행이 공개시장 조작을 통한 유동성 공급을 나흘간 중단하며 이익확정 매물이 출회로 투자 심리가 나빠져 3일째 하락.
※ (홍콩H) 10,437.51(+0.11%) 주요 기업의 결산 호조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유지하면서 소폭 상승.

[니케이225] 19,217.48(+0.08%) 전날 미국증시가 소비자신뢰지수 지표 호조 영향으로 상승 마감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으나 이날 배당락일을 맞아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증시 상승폭을 제한하며 혼조세 마감. [DOW] 20,659.32(-0.20%) 유가 회복에 따른 에너지 관련주 강세에 올랐지만 브렉시트 공식 선언에 따른 우려감이 혼재돼 소폭 하락. [환율] 1,114.2원(+1.2원) [국제유가] WTI 49.51달러(+2.4%)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량이 시장예상치보다 낮게 증가한 지표가 발표되면서 상승.

■ 주요 이슈

· 2월 펜딩 주택판매지수는 전월대비 5.5% 상승한 112.3을 기록. 예상치는 2.1% 상승. 최근 10개월 만에 최고치. ·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증가했음에도 휘발유와 정제유 재고가 감소로 상승. · 시카고 연준 미 경제 기초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올 한두 차례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고 언급. 반면, 보스턴 연은 총재는 올해 네 차례 금리 인상을 FOMC 위원들이 점진적인 정책금리 정상화라고 말하는 것과 일치한다고 보고 있다고 발언. · 영국 정부는 이날 EU 탈퇴 방침을 공식 통보하는 서한을 EU에 전달. 영국은 EU와 FTA를 추구할 것이라고 발표. 하지만, FTA 협상 과정에서 실패할 수도 있으며 이는 영국 경제에 큰 충격 가능성. · 유럽중앙은행(ECB)은 다음 달 회의에서도 기존 통화정책을 고수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