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는 ‘스무디’ 선봬

2018-04-03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동원F&B는 과일과 야채를 직접 갈아 넣어 생생한 알갱이가 씹히는 스무디 주스, ‘덴마크 슈퍼 스무디’ 3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덴마크 슈퍼 스무디’ 3종은 10여 가지의 과일과 채소를 통째로 갈아 넣었다. 또 각각 디톡스에 효능이 있는 ‘그린푸드(Green Food)’,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는 ‘옐로푸드(Yellow Food)’, 항산화 기능이 탁월한 ‘퍼플푸드(Purple Food)’가 담겨있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라 즐길 수 있다. ‘덴마크 슈퍼 스무디 그린’은 키위, 사과 등 녹색 과일에 케일, 샐러리, 시금치 등 녹색 채소를 함께 갈아 넣은 제품이다. ‘덴마크 슈퍼 스무디 옐로’는 바나나, 오렌지, 파인애플 등 노란색 과일에 당근, 호박, 꽃양배추 등 노란색 채소를 갈아 넣었다. 더불어 ‘덴마크 슈퍼 스무디 퍼플’은 항산화 기능이 입증된 블랙베리, 블루베리 등 보라색 과일에 비트, 토마토, 적양파 등 보라색 채소를 더한 제품이다. 한국영양학회 발표에 따르면 국민 일평균 과채 섭취 부족분은 200g이다. ‘덴마크 슈퍼 스무디’ 3종은 과일과 채소 함량이 250g으로 알차게 들어있어 1컵으로 채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설탕을 넣지 않아 다이어트 음료로 알맞으며, 가벼운 아침 식사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내용물의 구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각각 초록색, 노란색, 보라색으로 디자인된 용기에 담았으며, 용기 측면에는 함유된 과일과 채소를 일러스트로 그려 넣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동원F&B 관계자는 “불규칙한 식생활로 과채 섭취가 어려운 싱글족은 물론 건강한 영양 습관이 필요한 남녀노소 누구나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