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7년 4월 4일

2018-04-04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_4월 3일

1. 주식시장
코스피 2,167.51(+0.34%),
코스피200(야간선물) 281.95(-0.02%),
다우 20,650.21(-0.06%),
나스닥 5,894.68(-0.29%)

2. 환율
원/달러 현물 1,115.40원(-0.27%)
엔/달러 110.90(0.00%)
달러/유로 1.07(0.02%)

3. 국제유가
WTI $50.24(-0.71%),
두바이 $051.72(+1.37%)

4. 기타원자재
금 $1,254.00(+0.22%),
은 $18.21(-0.24%),
구리 $5,849.00(-0.19%),
필라델피아반도체 1,005.80(-0.55%)

5. 주요 기사
· 미국의 2월 건설 지출이 전월대비 0.8% 증가한 1조 1900억달러로 집계되어 11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함. 예년에 비해 따뜻한 날씨가 활발한 주택 건설 활동을 견인함 (WSJ)

· 미국의 3월 ISM제조업 지수가 57.2로 집계되어 전월대비 0.5p 하락함. 2년반 만에 최대 속도로 팽창했던 미국의 제조업 활동이 서서히 둔화되고 있음. 지불가격지수는 2.5p 상승해 2011년 5월 이후 최고치 기록 (Reuters) · 유로존의 3월 제조업 PMI가 56.2로 집계되어 2011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한편 운송시간 지수가 41.9로 2011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해 공급업체들이 급증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시사함 (Bloomberg) · 뉴욕 등 일부 주 당국이 합동으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에너지 규제완화 행정명령'을 막기 위해 법적 소송을 제기함 (Reuters) · 미국 자동차업체들의 올해 3월 판매실적이 1,662만대로 집계되어 지난 2년래 최저치를 기록함. 재고 증가와 가격 할인 경쟁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음 · 경제 위기에 처한 베네수엘라의 3월 통화공급량이 전년대비 202.9% 증가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플레이션을 경험하고 있음 (Reuters)

■ 주요 이슈

·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지난달 57.7에서 57.2로 하락. 전월 수치는 지난 2014년 8월 이후 가장 높았으며, 시장 예상치는 57.5. · 2월 건설지출은 0.8% 증가. 시장 예상치는 1.2% 증가로 지난 2006년 4월 이후 최고치. 따뜻한 날씨 영향으로 지난 2개월 연속 하락에서 반등. · 국제 유가는 리비아 원유 공급이 재개됐다는 소식에 하락세 마감. · 뉴욕 연준 총재는 미국 가계의 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현저하게 개선됐다고 진단.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올해 기준금리가 3번 인상되는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 ·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오는 6~7일 정상회담 개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불균형 문제를 언급해왔던 만큼 결과 정상 회담 결과에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