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7년 4월 5일

2018-04-05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_4월 4일

1. 주식시장
코스피 2,161.10(-0.30%),
코스피200(야간선물) 281.75(+0.11%),
다우 20,689.24(+0.19%),
나스닥 5,898.61(+0.07%)

2. 환율
원/달러 현물 1,121.95원(+0.59%)
엔/달러 110.71(-0.03%)
달러/유로 1.07(+-0.02%)

3. 국제유가
WTI $51.03(+1.57%),
두바이 $051.07(-1.26%)

4. 기타원자재
금 $1,258.40(+0.35%),
은 $18.32(+0.61%),
구리 $5,817.00(-0.55%)

5. 주요 기사
· 미국 2월 무역적자, 전월대비 9.6% 감소한 435억6천만달러(계절조정치) 기록하며 전문가예상치 446억달러를 하회. 수출이 2년여만에 최대치로 늘어났고 국내 소요의 둔화로 수입은 감소했기 때문(Bloomberg)

· 미국 2월 공장주문, 전달대비 1% 증가하며 예상치에 부합. 1.5% 증가했던 전달에 비해서는 둔화됐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4.6% 증가 (Bloomberg) · 유로존 2월 실업률, 9.5%로 전월의 9.6%에서 0.1%p 하락하며 지난 2009년 5월 이후 최저치 기록. 낮은 실업률을 기록한 국가는 체코(3.4%), 독일(3.9%) 등 · 베누아 퀴리 ECB 집행이사, 금융 콘퍼런스에서 유로존 각국 정부와 투자자들이 금리인상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 ECB가 정책 기조 무게 중심을 '완화'에서 '중립'으로 옮기는 작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 · 호주 중앙은행(RBA), 통화정책 회의에서 사상 최저 수준인 1.5%의 기준 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 부동산 가격 상승세에도 불구 인플레이션과 노동시장이 여전히 취약하다고 판단 · 멕시코 페소화, 올해 들어서만 11%나 오르면서 세계 외환시장에서 최고 수익률을 기록. 헤지펀드들이 지난달 11개월만에 처음으로 페소화에 대한 순매수세로 돌아선 것으로 파악

■ 주요 이슈

· 2월 무역적자는 전월 대비 9.6% 줄어든 435억6천만달러 기록. 26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한 수출 덕분에 2월 무역 적자 감소. · 3월 뉴욕시의 비즈니스 여건지수는 전월 51.3에서 56.5로 상승. 지난해 10월에는 49.2를 나타냈으며 같은해 12월에는 63.8로 14개월래 최고치 기록. · 2월 공장재수주실적은 1.0% 증가. 예상치는 1.0% 증가. 민간 항공기 덕분에 증가, 핵심자본재 수주는 감소. · 미국의 최근 수출 호조로 2분기 GDP는 1분기보다 개선될 가능성 증가. 1분기 GDP는 전망치는 1% 정도로 예상. · 국제유가는 리비아의 원유공급 재개가 전날 가격을 끌어내렸지만, 미국의 지난주 원유 재고량이 줄었을 것이라는 관측으로 상승. · 6일부터 이틀간 미중 첫 정상회담 예정. 무역과 통화조작국 지정 등이 이번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