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키친바흐 구매고객 대상 ‘키친케어서비스’ 무료 제공
2017-07-19 신미애 기자
[파이낸셜리뷰=신미애 기자] 한샘은 키친바흐 및 기기 패키지 10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부엌기기와 욕실을 점검 및 청소해주는 ‘한샘 프리미엄 키친케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문제가 발생할 때 요청하는 사후서비스 개념이 아닌 사전서비스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또 고객만족도 상위 평가를 받은 우수 서비스기사가 부엌가구 설치 100일 이후 고객의 집을 미리 방문해, 설치 상태 점검 및 청소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이 서비스는 후드와 쿡탑, 수전 등 부엌기기의 작동상태와 배수구, 경첩 등 제품 설치상태를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부품을 교체해 주는 것은 물론, 스팀기와 연무기를 활용해 세균번식을 막아주는 케어서비스를 해준다.
뿐만 아니라 냉장고와 식기세척기, 오븐 등 옵션기기의 사용 방법과 대리석 상판 등 부엌가구 전반에 대한 관리방법을 설명한다.
지난 2006년 출시된 한샘의 부엌가구 키친바흐는 월 1000세트 이상 판매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브랜드로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한국인의 특성에 맞는 디자인과 기능을 제품에 접목해 한샘의 디자인 철학인 ‘동서양을 넘어선 디자인(DBEW : Design Beyond East and West)’ 정신을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한샘 관계자는 “고객불편으로 A/S가 접수되고 서비스기사가 방문해 처리하는 것이 기존의 방식이었다면 프리미엄 키친케어서비스는 불편사항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조치를 취하는 새로운 방식의 고객감동 서비스”라며 “앞으로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도 100%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