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7년 4월 7일
2018-04-07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_4월 6일
[KOSPI] 2,152.75(-0.37%) 연준의 자산 재투자정책 변경 우려, 트럼프 세제개혁 지연 및 美中 정상회담 불확실성 등에 따라 투자심리 위축 가운데, 亞증시 하락과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세 등 영향으로 3일째 하락. [KOSDAQ] 630.46(+0.05%) 나스닥 기술주 하락 등에 따른 외국인 매도세 확대 영향으로 장중 0.8% 하락, 이후 기관 매수 강화로 상승 전환.[상하이종합] 3,281.00(+0.33%) Fed의 채권 매각을 통해 자산 축소에 나설 것이란 긴축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슝안신구 개발 소식에 건자재 등 수혜업종 강세와 경기지표(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 52.2를 기록) 호조세에 상승.
※ (홍콩H) 10,276.41(-0.86%) 연방준비제도의 자산규모 축소 등 긴축정책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하락.
■ 주요 이슈
· 미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는 2만5천명 감소한 23만4천명 기록. 예상치는 25만명. 고용시장 호조세 지속. 109주 연속 30만명 하회. · 국제유가는 봄철에 접어들어 자동차 주행이 늘어나고, 휘발유 수요가 많아지면서 정제활동도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상승. ·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2018년 중순까지 연준 자산이 현재 4조5천억달러에서 4조2천억달러로 점진적으로 감소할 것이라며 2019년 중순에는 재투자가 종료될 것으로 예상. ·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연준이 올해 말쯤 자산 규모를 줄이기 시작해야 하며 올해 두 차례 인상이 기본이고 물가가 개선되면 세 차례도 가능하다고 언급. · 드라기 ECB 총재는 물가 상승 압력이 강해졌다는 증거가 부족하다며 현시점에서 완화 정책을 재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