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손담비, 데뷔 후 첫 연극 도전..'스페셜 라이어' 출연
2018-04-12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키이스트는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 출연한다고 12일 밝혔다.
손담비는 연극 ‘라이어’의 20주년 특별 기념 공연 ‘스페셜 라이어'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다.
‘스페셜 라이어’는 지난 1998년 초연 이후 총 3만 5000회 공연, 누적 관객수 500만 돌파한 작품이다. 손담비는 존 스미스(이종혁, 원기준 분)의 부인인 바바라 스미스 역을 맡았다.
손담비는 ‘가족끼리 왜이래’, ‘유미의 방’, ‘기적의 시간:로스 타임’ 등을 통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배우로 입지를 다져왔다.
아울러 SBS '미세스 캅2'에서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허당 매력을 가진 강력계 형사 캐릭터를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