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7년 4월 13일

2018-04-13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_4월 12일

1. 주식시장
코스피 2,128.91(+0.24%),
코스피200(야간선물) 276.75(-0.11%),
다우 20,591.86(-0.29%),
나스닥 5,836.16(-0.52%)

2. 환율
원/달러 현물 1,141.55원(-0.38%)
엔/달러 109.05(0.02%)
달러/유로 1.07(0.03%)

3. 국제유가
WTI $53.11(-0.54%),
두바이 $055.03(+1.36%)

4. 기타원자재
금 $1,278.10(+0.31%)
필라델피아반도체 966.55pt(-1.71%)

5. 주요 기사
· 미 노동부가 발표한 3월 수입물가지수는 유가하락 여파로 전월대비 0.2% 하락하며 예상치에 부합함. 지수는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접고 7개월래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함(Bloomberg)

· 캐나다 중앙은행은 12일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함. 은행은 최근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였으나 이는 일시적인 요인 덕분이라며 경제 회복이 탄탄해졌다고 선언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설명(Bloomberg) · 12일 발표된 미국 주간 주택담보대출 신청지수는 대출금리 하락 영향으로 전주대비 1.5% 증가함(Bloomberg) ·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관련 협상을 위해 이번주 발간되는 환율보고서에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12일 밝힘. 또한 현재 달러가 지나치게 강하다는 입장도 언급(WSJ) · 중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기대비 0.9% 상승하며 예상치 1.0% 증가를 소폭 하회함. 식품가격이 전년대비 4.4% 하락했으나 의료보건이 5.3%, 거주비가 2.4% 올라 지수 상승을 견인(Bloomberg) · 밥 카터 도요타 미국법인 판매 부문 사장은 12일  올해 미국 자동차시장 판매량은 지난해 1,750만대보다 50만대가 줄어든 1,700만대로 전망한다고 밝힘. 이는 자동차업체들의 공급과잉과 중고차 시장의 매물 급증으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Bloomberg)

■ 주요 이슈

· 3월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0.2% 하락. 예상치 부합. 유가 하락 여파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접고 7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3월 수출 물가는 전월비 0.2% 상승. 전년비 3.6% 상승. · 미국 원유생산량 증가 우려가 미국 원유재고량의 주간 감소 소식을 압도하면서 국제 유가는 하락. · 댈러스 연준 총재는 연준이 올해 후반 4조5천억달러 규모의 자산 축소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지정학적 요인 탓에 시장 영향은 제한적. · 트럼프는 미 달러화가 너무 강해지고 있으며 연준은 저금리 유지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언급. 또한, 이번주 예정된 보고서에서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선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 유럽 증시는 시리아와 북한 등을 둘러싼 지정학적 위험 요인이 지속되는 가운데 혼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