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고씨네카레’와 ‘신야텐야’에 식자재 공급
2018-04-14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동원홈푸드는 동원그룹 본사에서 이코르코리아 및 신스티앤디와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동시에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이코르코리아가 운영하는 전국의 ‘고씨네카레’ 30여개 매장과 신스티앤디가 운영하는 ‘신야텐야’ 4개 매장에 연간 합계 3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고씨네카레’는 카레 육수를 70시간 동안 진하게 우려내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다.
아울러 연평균 70% 매출 성장률에 힘입어 지난 2012년 개업 이후 4년 만에 자체 식품제조공장과 물류센터를 설립했으며, 올해 안에 50호점까지 매장을 늘릴 예정이다.
또한 ‘신야텐야’는 일본식 전통 덮밥 브랜드로 새우 덮밥과 장어 덮밥 등 주력 메뉴를 중심으로 대학가에서 인기가 높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앞으로 유망한 신규 프랜차이즈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식자재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고객과 동반성장하며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