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리스웨트, 30주년 기념 마라톤 ‘블루런’ 사전 접수
2018-04-16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발매 30주년 기념 마라톤 대회인 ‘블루런’을 개최, 사전 신청기간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다음달 14일을 ‘무브 스웨트 데이’(MOVE SWEAT DAY)로 지정, 땀의 소중함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러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메인행사인 ‘블루런(BLUE RUN)’은 과천 서울대공원의 둘레를 따라 총 7km 코스로 준비됐다.
블루런은 워터존·익사이팅존·버블존을 설치해 구간 중간마다 물 폭탄과 거품 분수 등 특별한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는 워터 컨셉의 이색마라톤이다.
이번 행사는 트와이스 축하공연, 포카리스웨트 댄스 치어리딩 대회, 포카리스웨트 패밀리 체험존 등 친구·연인·가족 단위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포카리스웨트 블루런은 다음달 8일까지 티켓링크에서 선착순 1만명에 한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1만원, 3인 2만 7000원, 4인 3만 6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