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블유케이 등 6곳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접수
2018-04-17 박대용 기자
[파이낸셜리뷰=박대용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이더블유케이와 디앤씨미디어 등 6곳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0일 이더블유케이와 케이프이에스기업인수목적(SPAC), 13일 디앤씨미디어와 한화에이씨피씨기업인수목적, 14일 케이티비기업인수목적1호와 교보7호기업인수목적이 각각 상장예비심사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블유케이는 지열발전설비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85억 7000만원, 영업이익 44억 2600만원을 기록했다.
케이프이에스기업인수목적은 전자재·융합소재 제조업체 켐트로스와 합병 예정이다. 지난해 매출은 356억 5400만원, 영업이익은 41억 7700만원을 실현했다.
디앤씨미디어는 웹소설 콘텐츠 출판업체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8억9300만원, 36억 9400만원이다.
한화에이씨피씨기업인수목적은 외식업체 디딤과 합병한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57억 5200만원, 55억 3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케이티비기업인수목적1호는 골드바 등 귀금속 제품 도매업체 한국금거래소쓰리엠과 합병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8940억 7600만원, 영업이익은 73억 38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