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빚은’ 답례세트 인기...1분기 매출 전년比 15%↑
2018-04-18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SPC삼립이 운영하는 떡 전문 프랜차이즈 ‘빚은’은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앞두고 ‘빚은 답례세트’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빚은 답례세트’는 기존 5종에서 7종으로 제품군을 늘리고 슬리브 디자인과 패키지를 고급스럽게 개선하면서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5% 상승했다.
특히, 결혼식이 많아지는 시즌이 되면서 주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꾸준한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결혼, 백일, 돌, 생일 등 행사에 맞춰 떡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고, 고객들이 원하는 답례 문구를 새긴 스티커를 제공하는 등 ‘나만의 답례 맞춤 서비스’ 가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빚은 답례 세트는 전국 빚은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오는 4월 30일까지 답례세트 구매 시 1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SPC삼립 관계자는 ”빚은 답례세트는 수능, 가정의 달 등 특별 시즌에는 할인 행사를 진행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특별한 날 정성이 담긴 빚은 답례세트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