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SK-한화전 베이스볼 데이 개최
2017-08-28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블랙야크는 지난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진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2016 블랙야크 베이스볼데이’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블랙야크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SK 와이번스를 후원해 오고 있다. 이날 블랙야크는 이번 베이스볼 데이에 임직원과 가족뿐 아니라 인천 및 경인지역의 고객 3000명까지 역대 최대 인원을 초청해 성대하게 진행했다.
또 경기 중간에 퀴즈 등 다양한 이닝 이벤트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
아울러 이날 경기에서 블랙야크 강태선 나눔재단 소속의 청년청소년 셰르파 31명도 함께 참여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청년청소년 셰르파는 환경보호운동과 청소년 안전사회 만들기 등의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는 청년 봉사단이다.
이날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년 셰르파들은 경기 전 애국가 제창에 나섰으며, 중고등학생의 청소년 셰르파 8명은 SK 와이번스 선수단 에스코트로 참여해 그라운드에 나섰다.
행사에 참여한 변별(24세, 인천)씨는 “야구경기를 보기만 하다가 직접 그라운드에 서보니 너무 긴장됐다”며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이 생긴 것 같다”고 소감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SK 와이번스와 공동마케팅은 야구팬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전달하면서 블랙야크 제품들을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더욱 공고한 마케팅 협업을 통해 야구팬과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