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 올레TV 2번 채널 런칭 기념 행사 진행

2018-04-19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신세계TV쇼핑이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운 T커머스 쇼핑채널로 거듭난다. 19일 신세계TV쇼핑은 주요 IPTV 방송인 올레TV에서 채널 이동을 통해 오는 20일부터 2번 채널에서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세계TV쇼핑은 이번 올레TV 2번 채널 런칭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고, 신세계TV쇼핑 알리기에 나선다. 이와 관련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양방향 서비스를 활용해 한우, 세제 등 주요 생필품에 대한 특가전을 진행한다. 행사 상품으로는 조선호텔 김치, 보조개 사과 등 식품에서부터 건강식품, 가전, 생활용품, 패션 등 전장르에 걸쳐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 같은 기간 동안 10% 적립금 제공(일부상품 제외)과 함께, 행사카드(KB/NH카드) 10% 청구할인을 제공해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TV쇼핑은 할인 행사와 함께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3회 이상 구매하고, 총 결제금액이 2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포트메리온 시리얼 세트’를, 올레TV 시청자 중 신세계TV쇼핑 첫 구매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T커머스 업체가 IPTV에서 한 자리 수 채널에 진입한 것은 이번 신세계TV쇼핑이 처음이다. 이번 채널 이동을 단행한 이유는 신세계TV쇼핑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더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양방향 서비스를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IPTV의 한 자리 수 채널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T커머스 쇼핑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T커머스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이다. 김군선 신세계TV쇼핑 대표는 “신세계TV쇼핑의 쇼핑 편의를 높이고, T커머스 쇼핑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더 알리기 위해 업계 최초로 IPTV 한 자리 수 채널에서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햇다. 이어 김 대표는 “앞으로 소비자 중심의 쇼핑 편의 제공을 통해 홈쇼핑과 차별화된 T커머스 쇼핑의 장점을 알리고, 신세계TV쇼핑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