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7년 4월 20일

2018-04-20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_4월 19일

1. 주식시장
코스피 2,138.40(-0.47%),
코스피200(야간선물) 276.35(-0.22%),
다우 20,404.49(-0.58%),
나스닥 5,863.03(+0.23%)

2. 환율
원/달러 현물 1,140.15원(-0.20%)
엔/달러 108.87(0.01%)
달러/유로 1.07(-0.01%)

3. 국제유가
WTI $50.44(-3.76%),
두바이 $053.15(-0.28%)

4. 기타원자재
금 $1,283.40(-0.83%)
필라델피아반도체 982.05(+0.55%)

5. 주요 기사
· 연방준비제도는 베이지북에서 구인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은 여전히 억제되어 있어 미국 경제가 지난 2-3월에 미약 내지는 온건한 성장을 보였다고 평가함 (WSJ)

· 유로존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 확정치가 전년동월대비 1.5% 상승한 것으로 집계돼 예비치 및 시장전망치에 부합함. 근원 CPI는 전년동월대비 0.7% 상승했으며 전월대비로는 1.4% 상승함 (WSJ) · 에릭 로젠그렌 미국 보스턴 연은 총재는 미국 연준이 조만간 자산 보유 규모를 축소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견해를 밝힘. 다만 계획된 금리인상에 영향 주지 않기 위해 아주 점진적인 축소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함 (Reuters) · 영국의 테레사 메이 총리가 추진한 6월 8일 조기 총선안이 찬성 522명, 반대 13명으로 의회를 통과함. EU대변인은 브렉시트 협상이 6월 조기 총선이 끝난 뒤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 (Reuters) · IMF가 미국 기업들의 부채가 금융위기 직전 수준에 도달해 금융 안정성을 위협할 우려가 있으며 특히 연준이 단기 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높은 기업 레버리지가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함.  2010년 이후 미국 기업들의 부채는 7.8조달러 증가했으며 자사주매입은 3조달러에 달함 (WSJ)

■ 주요 이슈

· 미국 원유재고량은 시장의 예상보다 적게 감소했고, 휘발유 재고는 큰 폭으로 늘면서 국제 유가 급락 · 최근 고용시장이 호조를 보이며 임금이 상승. 하지만, 물가 상승세는 여전히 완만한 수준. 연준은 이날 베이지북에서 보통 수준의 임금 상승세가 확대됐었으며 대부분 지역의 고용주들은 저숙련 일자리를 채우는 데 더욱 어려움을 겪었다고 언급. · 보스턴 연은 총재는 연준의 자산 축소 시기가 빠를수록 좋다고 발언. · 테리사 메이 총리가 전일 전격 발표했던 오는 6월 열리는 영국의 조기 총선은 이날 하원의 압도적인 찬성표로 가결. · ECB의 브느와 꾀레 집행이사는 유로존의 경제전망을 낙관하지만 ECB가 정책을 바꾸기에는 시기상조라는 견해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