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LINE 대부호’ 日서 정식 출시

2018-04-21     전민수 기자
[파이낸셜리뷰=전민수 기자] 메모리는 일본 이그니스와 공동 개발하고 라인이 운영하는 커뮤니케이션 모바일 앱 ‘LINE’을 통해 서비스하는 ‘LINE 대부호’를 일본 현지에서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LINE 대부호’는 소지한 카드를 빨리 없애 승패를 겨루는 동명의 일본 인기 트럼프 카드 게임 ‘대부호’를 모바일 게임으로 재현한 것으로, 세계 각지의 플레이어와 온라인 대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라인 친구들과도 라인 메시지 초대를 통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LINE 대부호’에서는 게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골드로 다양한 종류의 미지의 고양이군단 ‘냐츠’를 스카우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카우트한 ‘냐츠’는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트럼프 카드로 변해, 나만의 색다른 ‘냐츠’ 트럼프 카드를 수집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한편, 메모리는 지난 2015년 6월 ‘더 좋은 추억’이라는 이념 아래 설립된 모바일게임 회사로, 모바일게임 기획, 운영,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새롭고 즐거운 체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살려줘 냥이!’, ‘브레이커: 30초 도전’ 등 일본에서 히트한 캐쥬얼 게임의 한국판을 출시했으며, 올해 ‘LINE 대부호’와 글로벌 히트게임 ’냥코 대전쟁’의 IP를 활용한 ‘냥코 레인저스’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