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 2017 ‘네이처앤더시티’ 캠페인 시티 가드닝 진행
2018-04-22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지난 1851년 조제 약국에서 출발한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지구의 날을 맞이해 지난 20일 성남시 미금역 부근에서 시티 가드닝 행사를 진행하며 2017년도 사회 공헌 캠페인 ‘네이처앤더시티’의 시작을 알렸다.
‘네이처앤더시티(NATURE+THE CITY)’ 캠페인은 기업의 이윤은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기업 철학을 지키는 노력의 일환으로, 도심 속 자연을 보호하고 가꾸기 위한 키엘의 사회 공헌 활동이다.
지난해에는 유명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한 리미티드 에디션 및 작품을 선보이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등 도심 속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네이처앤더시티’ 캠페인을 통해 도심 속 자연보호를 위한 키엘의 착한 행보가 지속될 예정이다.
2017년 ‘네이처앤더시티’ 캠페인은 도심 속 방치된 공터나 화단에 키엘의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칼렌듈라 꽃을 심어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는 시티 가드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키엘은 지난 20일 시민단체 ‘생명의 숲’, 건국대학교 게릴라 가드닝 동아리 ‘KU: FLOWER’와 함께 성남시 미금역 근처에서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시티 가드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미금역 부근 화단에 칼렌듈라 꽃모종을 심어 주민들을 위한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키엘은 이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도심 곳곳을 방문해 시티 가드닝 행사를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