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KB국민은행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2018-04-23     서성일 기자
[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관악구 소재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신홍섭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와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했다. KB국민은행 찾아가는 희망릴레이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천원부터 1만원까지 십시일반 모은 사회봉사단 후원금을 재원으로, 이동 급식차 및 세탁차 각각 1대를 활용해 지난 2014년부터 전국 지역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지역 내 소외계층 350여명을 초대해 건강식을 지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00명의 가정에는 밑반찬 및 과일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밑반찬과 과일도시락을 전달 받은 김모 할머니(86세)는 “아들·딸, 손자·손녀 같은 직원들이 직접 반찬도 가져다 주고 말동무도 해주니 마치 명절 같아 참 좋았다” 며 소감을 전했다. KB국민은행은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은행을 지향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진심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신홍섭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오늘의 따뜻한 식사 한끼가 만든 작은 온정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이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