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구하는 박형식”...‘Love the Earth 페스티벌’ 참가

2018-04-24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최근 종료된 JTBC 드라마 ‘힘센 여자 도봉순’에서 열연을 펼쳤던 배우 박형식이 아파하는 지구를 구하는 환경운동에 앞장서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23일 박형싞은 프리메라가 진행하는 생태습지 보전을 위한 ‘Love the Earth 페스티벌’에 참가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프리메라가 올해로 6년째 진행중인 Love the Earth 생태습지 캠페인은 지구 생명의 원천인 생태습지를 보전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착한수분 in Wetland’라는 컨셉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생태습지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마치 실제 생태습지에 와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방문객들은 습지생물 구출게임, 생태습지 슈링클스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생태습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뷰티멘토로 유명한 방송인 김정민이 사회를 맡고, 배우 박형식, 생명다양성 재단의 이효혜미 박사, 일러스트레이터 배성규 작가, 그리고 가수 스윗소로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대세 배우이자 ‘착한남자’ 이미지로 주목받는 박형식과의 생태습지 및 착한수분에 대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행사의 절정을 이뤘다.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로 뜨거운 호응을 보여 2017 Love the Earth 페스티벌에 대한 열띤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박형식은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생태습지 보호방법과 워터리 크림을 활용한 피부관리법 등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 찾아온 수 많은 팬들에게 생태습지 보호를 위한 따뜻한 메시지도 전달하기도 했다. 프리메라 관계자는 “소중한 자연의 가치와 생명력을 탐구하는 브랜드 프리메라는 앞으로 피부도 촉촉하고 지구도 촉촉하게 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