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말마다 청계천에서 야시장 연다

2018-04-24     이성민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성민 기자] 지난달부터 서울 청계천로 보행전용 거리에서 밤도깨비 야시장이 열리고 있다. 24일 서울시는 밤도깨비 야시장은 매주 토요일(오후 4시 30분~9시 30분)과 일요일(오후 4시~9시) 청계광장부터 삼일교까지 880m 구간에서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야시장에서는 스테이크와 타코 등을 파는 푸드트럭 30대와 가죽공예, 방향제와 같은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50여개의 가게가 들어서 시민과 관광객을 맞고 있다. 아울러 풍등 퍼레이드와 소원편지쓰기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밤도깨비 야시장은 지난달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10월 29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