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 ‘스킨케어 플랫폼’ 캠페인 전개

2018-04-27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호주 스킨케어 브랜드 이솝(AESOP)은 올해 ’피부와 환경: 대화’라는 주제로 ‘스킨케어 플랫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킨케어 플랫폼’ 캠페인은 지난 30년간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에 대한 고찰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해온 이솝의 스킨케어 철학을 담았다. 전세계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매일 오염물질, 계절변화 그리고 일상의 스트레스 등 다양한 환경에 노출되는 피부에 대해 제대로 의식하고, 관심을 갖고자 출발했다. 아울러 피부가 주변 환경에 반응하는 역동적인 조직임을 강조함과 동시에 주변 환경, 피부 타입,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최적의 피부 관리법을 제안한다. 특히, 움직임과 사운드를 강조한 키네틱 아트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며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늘 변화무쌍한 환경에 끊임없이 적응하는 피부를 시각화한다. 이와 관련 이솝 홈페이지에서 관련 영상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솝 한남, 삼청 시그니처 스토어에서 피부조직을 모티브로 한 디스플레이를 6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솝 코리아 관계자는 “흥미롭고 시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키네틱 아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피부의 균형과 조화를 회복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