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 ‘마모트’가 보인다

2018-05-04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블랙야크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Marmot)’는 전속모델인 배우 최태준이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의 제작지원사로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여 주인공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기 위한 젊은 변호사와 검사들이 만들어내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다. 특히, 마모트는 전속모델인 배우 최태준이 출연하는 이번 드라마에 전폭적인 제작지원을 함과 동시에 마모트 특유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상한 파트너’는 젊은 청년들이 펼쳐나가는 이야기인 만큼 운동 및 백패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장면들이 등장한다. 마모트는 이 장면들을 통해 극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이와 동시에 ‘애슬레져룩’, ‘어반 트래블룩’ 등 마모트만의 감성이 담겨있는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최태준은 드라마 속에서 복잡한 가정사를 가진 애정결핍 로펌 변호사 ‘지은혁’으로 분한다. 특히, 배우 지창욱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절친한 친구 사이지만 한 순간의 실수로 멀어진 사이를 회복하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을 매력을 발산하며, 이 과정에서 보여줄 최태준과 지창욱의 브로맨스는 벌써부터 드라마를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마모트 관계자는 “젊은 청년들의 이야기인 만큼 다양한 장면들을 통해 마모트의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마모트는 드라마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감각적인 드라마의 매력이 배가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