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 대표이사 변경 및 50억 CB 발행
2017-08-30 박대용 기자
[파이낸셜리뷰=박대용 기자] 지난해 가짜 백수오 논란을 겪었던 내츄럴엔도텍이 대표이사를 변경하고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30일 금감원 공시에 따르면 네츄럴엔도텍은 경영 효율화를 위해 김재수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장현우 대표이사가 새로 취임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네츄럴엔도텍은 운영자금을 확보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등에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전환사채의 만기이자율은 3%이며 만기일은 오는 2019년 8월 31일이며, 전환가액은 주당 1만 7800원으로 전환청구기간은 내년 8월 31일부터 2019년 7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