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시스템 모듈형 책장·책상 선보여
2018-05-12 이영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한샘은 용도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시스템모듈형 ‘플러스템2’ 책장과 ‘플렉스’ 책상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러스템2 책장은 높이와 색상, 도어 등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이 가능하다. 높이 5단(183cm) 6단(219cm), 너비 600mm, 800mm, 색상은 그레이, 오크, 크림이며, 몸통과 선반을 다양하게 조합하는 콤비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화이트, 그레이, 베이지, 오크, 유리도어를 필요에 따라 추가할 수 있다. 특히, 유리도어의 경우 고급스러운 장식형 및 취미 전시용 서재를 꾸미기에 적합하다.
또 거실 전면을 서재로 꾸미면서 잡동사니 수납까지 원한다면 책장 아래 두 칸을 일반 책장보다 약 1.5배 깊은 수납전용의 깊은 몸통(깊이 450mm)을 선택하고 여기에 도어를 달면 된다.
플러스템2 책장과 함께 꾸밀 수 있는 플렉스 책상 역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42mm 두툼한 두께의 상판이 장점인 플렉스 책상은 너비 1000mm, 1200mm, 1500mm 깊이 600mm, 760mm 중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책상다리 디자인도 ㅁ자형태 철제다리, 사다리꼴 형태 철제다리와 하부책장형 다리, 서랍형 다리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상판 색상은 오크와 그레이, 철제다리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중 고를 수 있다.
이들을 적절히 조합하면 나에게 꼭 맞는 맞춤형 서재를 꾸밀 수 있다. 나란히 앉아 사용하고 싶은 부부라면 서랍형 책상과 확장형 책상을 붙여 특별한 2인 전용 책상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마주보고 앉아 사용하고 싶은 부부라면 하부책장형 책상과 사이드책장, 높은 서랍장을 활용하여 넓고 실용적인 서재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더불어 한 공간에서 서로의 작업이나 공부를 방해하고 싶지 않다면 일반 책상 두 개 사이에 사이드 책장을 배치하여 각자의 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함께 공유하는 공간을 만들면 된다.
새로 출시한 모니터선반, 데스크패드 등을 활용하면 컴퓨터 전용 책상으로도 꾸밀 수 있다.
새로 출시한 플러스템2 책장과 플렉스 책상은 전국 9개 한샘플래그샵과 70여개 인테리어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가족형 서재, 장식용 서재, 부부 서재 등 서재를 활용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며 “한샘이 새롭게 선보이는 플러스템2 책장과 플렉스 책상을 활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에게 꼭 맞는 서재를 꾸미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