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파트너사 임직원과 소통하는 ‘유어스데이’ 진행

2018-05-13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GS리테일과 파트너사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지난 11일 GS25와 GS수퍼마켓에 상품을 공급하는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유어스(YOU US)데이’를 진행했다. 유어스(YOU US)는 GS리테일이 지난해 선보인 통합 PB브랜드로, 고객을 생각하는 GS리테일의 마음, GS리테일을 믿는 고객의 선택이 하나되어 큰 행복을 이루고, 비로소 우리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GS리테일은 유어스의 이념과 행사의 성격이 정확히 일치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행사명을 패밀리데이에서 유어스데이로 변경해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GS리테일 임직원 150여명과 250여개 파트너사의 대표 및 임직원 550여명 등 총 700여명이 참여해, 양채천 트레킹 후 식사를 즐기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과 함께 구매담당 임직원이 파트너사와 함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GS리테일은 파트너사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신뢰 구축이 상호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며, 이러한 경쟁력 강화는 동반성장으로 연결된다는 믿음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왔다. GS리테일과 파트너사 임직원들은 한 번의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닌 매년 지속되고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높이고 원활한 소통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동반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유어스데이 뿐만 아니라 지난 2005년부터 ‘CEO에게 말한다’, ‘정도경영 게시판’ 등을 신설해 파트너사 임직원이 가감 없이 자신들의 생각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GS리테을은 앞으로 원활한 소통이 상호 신뢰 구축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통 채널 확대와 함께 격의 없는 소통 문화와 동반성장을 지속 이어갈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소통은 신뢰가 바탕이 될 때 가능하며, 신뢰는 서로를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며 “매년 진행하는 유어스데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의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며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