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김석수 회장, 25억원 상당 주식 8만주 사회에 환원
2018-05-15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동서식품 김석수 회장은 동서 주식 총 8만주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대학교 공대 발전기금에 각각 4만주씩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김 회장에 기탁한 주식은 지난 12일 종가 기준 25억원 가량의 가치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석수 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니세프 등에 매년 꾸준히 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서식품 김석수 회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그리고 미래를 위한 학문 연구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로 더 행복한 사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