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환경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 확대한다
2018-05-15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은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소통하는 환경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환경영화제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이에 따라 더페이스샵은 오는 16일부터 24일 동안 전국 더페이스샵 매장에서 제품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들에게 영화를 볼 수 있는 교환권을 증정한다.
‘서울환경영화제는’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이화여대 ECC 아트하우스 등에서 열리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세계적인 환경영화제이다.
약 30개국 70여편의 환경영화인들의 출품작을 통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환경문제에 관한 새로운 관점으로 환경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더페이스샵은 자연주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010년부터 사단법인 희망의 망고나무와 함께 아프리카 빈곤지역 주민들의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캠페인 ‘희망의 망고나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3년에는 아프리카 남수단 지역 주민들의 자립교육 및 생활지원을 위한 복합교육문화센터 '희망고 빌리지'를 건립, 2015년에는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교육 이수를 지원하는 ‘희망고 초등학교’를 오픈하기도 했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더페이스샵은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로서 환경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환경캠페인을 기획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환경영화제 후원을 통해 궁극적으로 우리가 지켜야 할 지구환경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알리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환경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