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7년 5월 16일

2018-05-16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_5월 15일

1. 주식시장
코스피 2,290.65(+0.20%),
코스피200(야간선물) 300.65(+0.30%),
다우 20,981.94pt(+0.41%), 나스닥 6,149.67(+0.46%)

2. 환율
원/달러 현물 1,123.56원(-0.35%)
엔/달러 113.58(-0.18%)
달러/유로 1.10(0.02%)

3. 국제유가
WTI $48.85(+2.11%),
두바이 $050.84(+2.71%)

4. 기타원자재
금 $1,230.00(+0.19%)
필라델피아반도체 1,061.05(+1.51%)

5. 주요 기사
· 미 주택건설협회가 집계한 5월 주택시장지수가 70을 기록해 12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함. 미 주택건설업 업체들은 기존 주택 재고가 여전히 타이트한 만큼 새로운 건설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고 낙관 중임 (Reuters)

· 뉴욕 연은이 발표한 제조업지수는 5월 중 -1을 기록해 지난해 대통령 선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하락함. 세부항목 중 신규주문지수는 전월보다 11.4pt 하락한 -4.4를 기록함 (Bloomberg) · 중국의 4월 산업생산이 전년대비 6.5% 상승하며 시장예상치와 전월치를 하회해 중국 경제활동이 비교적 둔화되었음을 시사함. 1-4월 고정자산투자는 전년동기비 8.9% 증가해 역시 속도가 둔화됨 (WSJ) · 이란 대선에서 하산 로하니 대통령의 경쟁자였던 모하마드 바게르 칼리바프 테헤란 시장이 후보직을 사퇴함. 그는 성명에서 강경 보수파 성직자인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함 · 일대일로 정상포럼은 모든 형태의 보호주의에 반대하고 개방된 다국적 무역체제를 지향한다는 공동 코뮤니케를 채택하고 폐막함. 지구온난화 방지 위한 파리협약의 전면 실시를 지향한다는 사실도 재확인함 · 미국의 주요 다국적기업들은 현재 제시된 세제개편안은 충분하지 않으며 해외 비유동성 자산 투자에는 3.5%, 유동성자산 투자에는 8.7%의 세금을 부과하기를 요청함

■ 주요 이슈

· 5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전월의 5.2에서 마이너스(-) 1.0으로 하락. 6개월 연속 확장세 중단.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처음으로 위축 국면 진입. · 5월 주택시장지수는 전월 68에서 70으로 상승. 예상치는 68. 지수가 50을 웃돌면 신뢰도 개선중. ·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감산합의 연장 지지 소식에 강세. · 미 경제는 많은 사람이 예상했던 물가 상승 기대를 창출하지 못하고 있으며 트럼프 정부의 성장 정책이 실행되지 못한다면 연준의 긴축 정책 지속 어려울 가능성 제기. · 독일에서 기독민주당의 메르켈 총리의 4연임 도전에 청신호가 켜지며 유럽 정치리스크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