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의 계절...야외에서 독일식 햄 즐기세요”

2018-05-17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캠핌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에 따라 식품업계는 캠핑족들이 야외에서 즐길수 있는 캠핑 세트를 마련하는데 분주한 모습이다. 17일 SPC삼립이 운영하는 그릭슈바인은 ‘나들이&캠핑 세트’를 출시하고,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들이 세트'는 신선한 원재료가 듬뿍 들어가 있는 서양식 볶음밥인 그릭슈바인 햄에그필라프, 갈릭소시지필라프 2봉과 소시지 1팩(3개)으로 구성했고, '캠핑세트'는 그릭슈바인 필라프 2봉(햄에그필라프, 갈릭소시지필라프)과 소시지 2팩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보냉팩으로 포장해 구입 즉시 편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특히, 그릭슈바인 소시지는 독일의 육가공 전문 기업 쉐퍼(Schafer)社와 기술제휴로 만든 독일 대표 소시지인 ‘브랏부어스트(bratwurst, 허브와 통후추로 맛을 낸 소시지)’, ‘스파이시브랏(spicybrat, 청양고추를 넣은 매콤한 소시지)’, ‘앤듀이(Andouille, 케이준 스타일의 매콤한 소시지)’ 중 개인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SPC삼립은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이번 달 말까지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나들이세트'는 매장에서 8만원 이상 메뉴 주문 시 3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캠핑세트'는 1만 3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그릭슈바인 관계자는 “봄을 맞아 나들이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준비했다”며 “어른들의 술안주, 아이들 간식 등 다양한 메뉴로 먹거리를 준비하는 분들의 부담도 덜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