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6년 9월 1일
2017-09-01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
[코스피] 2,034.65(-0.25%) 전일 미연준 부의장 매파적 발언 및 8월 소비자 신뢰지수 호조 등에 따른 금리인상 우려 재부각, 시총 상위 전기전자업종 약세 등으로 하루만에 하락 전환 마감. [코스닥] 663.69(-0.59%) 외국인 및 기관 동반 순매도 영향, IT주 약세로 2개월만에 최저치 기록.[상하이종합] 3,085.49(+0.35%) 기업들의 상반기 실적이 컨센서스보다 양호한 것이 호재로 작용.
※ (홍콩H) 9,541.80(-0.58%) 미국 금리인상 우려 확대와 국제 유가의 약세지속 등이 악재로 작용.
[주요국 환율]
EUR·USD: 1.1157(-0.01%)
USD·JPY: 103.41(-0.02%)
USD·CNY: 6.6793(-0.02%)
[주요국 국채 10년물 금리]
미국: 1.58%(1.37bp)
독일: -0.0677%(2.67bp)
일본: -0.078%(0.70bp)
[미국 주가 지수]
다우: 18,400.88(-0.29%)
나스닥: 5,213.22(-0.19%)
S&P500: 2,170.95(-0.24%)
[국제유가(Crude)]
NYMEX WTI: 44.9USD/bbl(-3.21%)
■ 시장이슈
1. 8월 민간부문 고용은 17만7000명 증가. 이는 예상치 18만 명을 소폭 하회. 8월 서비스업(비제조업) 부문의 고용이 전체 고용 증가를 주도. 서비스업 부문 고용은 18만3000명 증가. 2. 이틀 뒤 발표되는 미국 정부의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호조를 나타낼 경우, 다음 달 금리 인상 가능성이 증가. 보스턴 연은 총재는 이날 미국 경제가 Fed의 두 가지 목표(물가안정과 완전고용)에 근접한 상태라며 기준금리 인상이 경제를 보호할 수 있다고 발언. 3. 연방기금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2017년 7월까지 Fed가 금리인상을 두 차례 단행할 확률이 30%에 그쳐, 금년 정책금리 인상 단행 이후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다소 낮은 상황. 4. 일본은 아베노믹스는 엔고, 고용, 세수에서 일정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디플레이션 탈피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힘. 5. 전일 FX 스왑 시장은 전체적으로 거래가 많지 않았고 2개월, 3개월물 중심으로 정책성 비드가 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