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7년 5월 19일

2018-05-19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_5월 18일

[KOSPI] 2,286.82(-0.27%) 트럼프 러시아 스캔들發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로 해외 주요증시 급락 등 안전자산 선호현상 부각되는 가운데 기관 매도세 유입되며 하락 마감. [KOSDAQ] 638.12(-0.30%) 트럼프 이슈發 NASDAQ 급락 등 영향 7일 연속 기관 매도세 유입되며 시총상위 제약주 약세 등으로 하락.

[상하이종합] 3,090.14(-0.46%) 미국 법무부가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내통의혹에 대한 특검 수사 결정 및 대통령 탄핵론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과 부동산 시장 둔화로 하락.
※(홍콩H) 10,271.35(-1.08%)  트럼프 대통령과 러시아 간 내통 의혹으로 미국 정세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투자 심리 악화로 하락.

[니케이225] 19,553.86(-1.32%)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에 따른 탄핵론 등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인 엔화 매수세가 늘면서 엔화강세로 하락. [DOW] 20,663.02(+0.27%) 전날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론이 부각되며 경기부양책 수행에 대한 우려가 커졌으나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 (주간 실업보험청구자 4천명 감소, 미국경기선행지수 0.3% 상승) [환율] 1,124.5원(+6.2원) [국제유가] WTI 49.35달러(+0.6%) 산유국 감산합의 연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 주요 이슈

·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는 4000명 줄어든 23만2000명 기록. 일주일 이상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2만2000명 감소한 189만8000명. 이는 1988년 11월 이후 최저치. · 5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는 전월 22.0에서 38.8로 상승. 확장세를 유지 및 월가 전망치 상회. · 4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0.3% 상승해 올해 1분기 GDP 성장률 부진 이후 성장세가 더 빨라질 수 있음을 시사. · 클리블랜드 연준 총재는 연준이 지난 2년보다 빠른 속도로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예상. 지난 2년 동안 나타난 연간 1번보다는 많은 금리 인상을 예상한다고 언급. · 스티븐 므누신은 세제개편 및 규제완화와 관련해 역사적인 개혁을 이룬다면 트럼프 대통령의 3%대 경제성장률 목표가 달성 가능하다고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