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7년 5월 22일

2018-05-22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_5월 19일

1. 주식시장
코스피 2,288.48(+0.07%),
코스피200(야간선물) 300.10(+0.59%),
다우 20,804.84(+0.69%)
나스닥 6,083.70(+0.47%)

2. 환율
원/달러 현물 1,126.91원(+0.21%)
엔/달러 111.15(-0.10%)
달러/유로 1.12(+-0.02%)

3. 국제유가
WTI $50.33(+1.99%),
두바이 $052.04(+2.22%)

4. 기타원자재
금 $1,253.60(+0.06%)
필라델피아반도체 1,060.77(+1.09%)

5. 주요 기사
· 19일 발표된 유로존 소비자신뢰지수는 -3.6을 기록하며 전월 -3.3에서 소폭 개선되며 2007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해당 지수는 실업률 감소와 유로존의 경제회복으로 작년 6월부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Bloomberg)

· 19일 발표된 유로존 경상수지 흑자는 341억 유로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규모였던 전월치 378억 달러에서 소폭 감소함(Bloomberg) · 19일 발표된 독일 4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동기대비 3.4% 상승하며 전망치 3.2%를 상회하고 2011년 12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함. 전체의 31%를 차지하는 중간재가격이 4.3%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함(Bloomberg) · 트럼프는 20일 사우디에서 사우디 왕정과 총 3,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정을 체결함. 1,100억 달러규모의 무기거래 계약이 포함된 이번 협정은 사우디의 이란 견제가 주요 목적 중 하나인 것으로 분석됨(WSJ) · 비트코인 정보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치는 19일 (현지시간) 1비트코인당 1,951달러를 기록하며  전주대비 6.8%의 상승률을 기록함 (CNBC) · 중도·개혁 성향의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실시된 대선에서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함. 로하니 대통령은 외국인 투자와 대외무역을 지지하는 입장(WSJ)

■ 주요 이슈

· 오는 25일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비회원국의 회담에서 하루 180만 배럴의 원유생산을 줄인 감산 합의가 내년 3월까지 연장될 것이라는 전망 우세.  이로인해 국제유가는 산유국 감산 현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 속에 2% 이상 상승. · 1분기 미 서비스업 매출은 호조를 보였지만 다음주말 발표되는 같은 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판단. · 미국 정치적인 상황이 혼란스러워지면서 트럼프의 재정 부양책과 규제 완화, 세금 삭감 등 다양한 친성장 정책 단행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감 증가. ·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는 6월 금리 인상은 미온적 경제지표, 특히 물가 지표 때문에 가능성이 크지 않아 보인다고 진단. 3월 인상 결정 이후 금융시장 지표들은 연준이 금리를 높이려고 노력하던 때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고 언급. · 미국과 마찬가지로 정치 불안을 겪는 브라질에서도 숨 고르기 장세. 달로화는 브라질 헤알화에 전일에는 8% 급등했으나 이날 2.5%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