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8번째 ‘에코손수건’ 캠페인 진행

2018-05-22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이니스프리는 환경의 달 6월을 맞아 에코손수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에코손수건 캠페인은 ‘손수건을 사용하는 작은 습관이 나무를 살리고, 숲을 지킨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니스프리의 대표 그린라이프 캠페인이다. 올해는 제주의 ‘푸른 숲’을 테마로 비자림, 사려니 숲, 곶자왈 등을 모티브로 한 손수건 3종과 리미티드 에디션 4종을 선보인다. 에코손수건은 이니스프리 전 매장에서 에코손수건 캠페인 리미티드 에디션 중 대용량 제품을 구매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본격적인 캠페인 시작과 함께 선착순 4만 명에게 에코손수건을 선물하는 신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니스프리 회원이면 누구나 오는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및 쇼핑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플레이그린 앱에서도 추가 1만명에게 에코손수건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이니스프리는 배우 한예리와 보이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의 멤버 로운이 함께한 캠페인 영상과 포스터 4종도 공개했다. 영상 속 한예리와 로운은 푸른 숲을 배경으로 손수건과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이며 에코손수건 사용을 독려한다. 포스터 및 영상 공개와 함께 소비자가 직접 포스터의 모델이 되어 에코손수건 캠페인의 의의를 알리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6월 한 달 간 이니스프리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로 만들어진 포스터 20장당 1그루의 나무를 조성해 제주 이니스프리 숲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올해는 고객들이 손수건을 단순히 사용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고객의 참여가 숲을 만드는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에코손수건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그린라이프를 실천할 뿐만 아니라 제주도에 푸르른 숲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